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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 이적이 어려워진 맨유가 제임스 메디슨 영입에 성공할까?

by 로드맵 2020. 1. 26.

스포르팅 리스본,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체스터 유나이티가 스포르팅 리스본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시도했는데요.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포르투갈 리그에서만 33경기 20골을 터트리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포르팅과 맨유의 격차가 너무 커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스포르팅이 요구한 금액이 맨유 측에서는 너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자 구단이기 때문에 타 구단이 이적료를 비싸게 부르는 경향이 있죠

 

 

 

출처 : 위키피디아

어린 시절 포르투갈의 보아비스타에서 유소년 생활을 하던 페르난데스는

이탈리아 노바라로 이적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우디네세, 삼프도리아 등으로 이적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죠

스포르팅으로 이적하고 스탯이 폭발하며 많은 클럽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u19부터 시작해서 u20, u21, u23을 거쳐 국가대표로 뛰고 있죠 (엘리트 코스...)

 

 

 


이 때문에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아닌 제임스 메디슨에게 관심을 주고 있는데요

잉글랜드 국적의 제임스 매디슨은 레스터 시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매디슨의 플레이스타일은 정통적인 10번 미드필더라고 볼 수 있는데

 

킥에 강점이 있는 선수입니다. 슈팅력, 패스는 기본이고 프리킥 상황에서도 돋보이는 능력을 보여주죠

 

기본적으로 볼 소유능력도 있지만, 활동량도 준수합니다.

 

1996년생이기 때문에 아직 더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다는 게 큰 메리트죠.

 

 

 

 

 

메디슨은 촉망받는 유망주로

리그 1 (잉글랜드 3부리그) 코벤트리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프로 계약까지 체결했지만 오래있진 못했고 노리치 시티로 이적하게 됩니다.

챔피언쉽 (잉글랜드 2부리그) 노리치 시티에서 스코틀랜드 리그의 에버딘으로 임대가기도 했지만,

복귀 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드디어 프리미어 리그의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프리미어 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레스터에서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작성일 기준 메디슨은 올 시즌 리그 7골 7도움을 기록했고, 팀 내 세트 피스와 프리킥을 도맡고 있습니다.

30여 경기에 출전에서 골에 직접적 관여를 14번이나 하며

레스터 시티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3위룰 기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본인의 능력도 증명하며 수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수비수보다 공격 스탯이 적은 린가드 (출처 : Squawka)


가장 이적이 유력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인데요.

맨유 팬들은 2019년 단 1골, 1어시도 기록하지 못한 제시 린가드를 보며

공격적인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발 누구라도 와주라...

현재 성적만 보면 대대적인 보강이 필요한데...

 

어째 너무 조용해서

 

팬들의 걱정이 하루 하루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과연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영입할 수 있을지

아니면 여름 시장까지 기다려야 할지...

 

 

에릭센도 가고... 메디슨은 모르겠고... 페르난데스도 모르겠고...

 

솔샤르 감독이 노리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인테르로 이적하고

메디슨과의 계약도 쉽지 많은 않아 다시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시도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계속 돌고 도는건지 언론 플레이인지... 

 

겨울 이적 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맨유의 시름이 커져만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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