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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기 디트리트 인 윈더 라비린스 리뷰

by 로드맵 2022. 1. 26.

로도스도 전기 디트리트 인 윈더 라비린스를 게임패스로 플레이해봤습니다. 사실 올라오자마자 플레이했는데 이제야 글을 쓰네요. 게임 개발사는 동방 루나 나이츠를 개발한 ladybug로 게임 자체도 동방 루나 나이츠가 떠오르는 메트로베니아 스타일 게임입니다. 메트로베니아 게임치고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겠네요.

 

 

로도스도 전기

용
마룡

출시는 2021년 3월에 스팀에서 먼저 발매되었습니다. 스팀 기준으로 현재 4,480개의 리뷰가 있으며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픈크리틱 기준으로 78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팀에서 가격은 20,500원이네요.

 

 

누구신지모르겠네요
누구세요

로도스도 전기는 일본의 판타지 소설로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되었습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요. 저는 그냥 어디선가 본적 있는 정도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인기가 많았더군요. 이번 게임의 경우 등장인물인 디트리트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소설과 소설 사이 공백기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고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고 했는데... 솔직히 뭔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등장인물들끼리 나와서 떡밥 같은 내용만 뿌리는데 누가 누구인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중요시되는 게임은 아니라서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윈드스톰
점프

게임은 기본적으로 정령을 활용하고 다양한 무기와 기술들을 익히게 됩니다. 특이한 점이 정령인 실프와 살라만다인데 정령을 통해 다른 에너지를 흡수해 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덕에 난이도가 대폭 낮아진 게 느껴집니다.  다른 메트로베니아 게임처럼 진행하다 막힌 곳이 있으면 3단 점프나 슬라이딩 같은 능력을 배워서 그 지역으로 다시 돌아와서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맵 이곳저곳을 누비게 되죠. 무기도 검이나 창, 활 등을 활용하는데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됩니다. 

 

 

진행
무기

개인적인 플레이 소감은 메트로 베니아 팬이나 로도스도 전기 팬이라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테고, 이런 장르가 처음인 초보자들도 메트로 베니아 장르를 시작하는 게임으로 딱 알맞은 게임이 되겠네요. 다만 플레이타임이 5~8시간 정도로 짧은 게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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